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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행(Travel)

차마고도투어 6일차

by 한량으로 살고파 2022. 11. 4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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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프웨이 트래킹과 호도협

차마객잔에서 맞은 아침.

원시의 자연에서 맞은 아침이 더 강한 기운을 불어 넣어준 아침.

흡사 내가 자연의 일부 가 된 듯한 느낌이었습니다.

물론 간밤의 음주로 조금 힘들었지만.....,

 

잠에서 깬 차마객잔의 아침

차마객잔 지붕위로 보이는 옥룡설산

끝내 구름이 걷히지 않아 정상을 볼 수 없음이 아쉬웠다.

빛내림도 찍어 보고

하프웨이 트래킹 후 이동한 호도협

호랑이가 포수에 쫒겨 도망가다 한 번에 넘었다하여 붙여진 호도협 입구

진사강을 흐르는 강물의 기세가 사납다

트랙킹을 끝내고 리장으로 이동하여 도착한 곳 수허고진.

나시족 전통 마을.

8백년 세월의 흔적이 마을 곳곳에 녹아 있었다.

나시족 마을안의 전통 가옥

그리고 그안에 있는 마니차.

옴마니반매흠을 외우며 손으로 한 바퀴씩 돌려 보았다.

가슴에 작은 소원을 빌며....,

옥룡설산의 만년설이 녹아 흘러 내린물이 마을 전체를 감싸 흐른다.

시간이 허락하면 물가 옆 카페에 앉아 느긋한 오후를 보내 봄도 좋을 듯

다리위에서 전통 악기를 연주하고 있는 할아버지

나시족 전통 복장을 입으신 할머니

나시족 고유 문자인 동파문자 천 사백자로 이루어 졌답니다.

저녁을 먹고 구경에 나선 곳은 리장 고성

오랜된 고성을 나이트 클럽으로 만든 이 사람들을 이해하지 못했지만,

좋은 곳에서 야경을 찍기 위해 이리저리 돌아 다녀 보았다.

리장 고성에서 전망이 제일 좋다는 카페에서 맥주를 마시며 찍은 야경

소원을 적어 걸어 놓은 것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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